본문 바로가기

다이어트와 운동22

집에서 운동과 식단을 지속하다 (다이어트 도전 9일차) 점점 체계가 잡히다. 2020.04.04 9일 차에 접어들었다. 닭가슴살과 쌀밥을 기본으로 한 하루 세끼 식사가 적응되고 있고 그 맛도 꽤나 먹을만하다. 내 방에서 하는 운동 또한 신기하게도 잘하고 있다. 운동을 하고 살을 빼기로 마음먹기 전에는 "집에서 어떻게 운동을 해?"라는 안일한 생각이 가득 차 있었고 불가능할 거라 스스로 단정 지었다. 사실, 해보지도 않고 지레짐작하여 그 가능성에 대한 생각조차 해보지 않는 무의식적 습관이 내 안에 있었던 것이다. 이번 도전을 하면서 내 안의 여러 모습들을 만나게 된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반성하게 된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색과 조사를 하며 스스로 공부를 하고 있다. 유튜브, 구글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고 집에 있는 운동 관련 책에서도 지식을.. 2020. 5. 25.
홈트레이닝을 매일 한다는 것 (다이어트 도전 8일차) 어떤 일을 지속한다는 것. 2020.04.03 이번 다이어트 도전을 통해서 짧지만 일주일간 배운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한 가지 일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얻는 경험이다. 나는 이 다이어트를 계속할 것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새로이 느끼는 것이 있다. 오늘 느낀 것은 바로 '믿음'에 관한 것이다. 필자와 같은 다이어트 초보자나 다이어트를 처음 하는 사람들에게는 사실 앞이 보이지 않는 느낌일 것이다. 운동을 해도, 먹는 양을 줄여도 당장 변하지 않는 느낌이 든다. 이 느낌은 감정을 가진 우리 인간에게 점점 부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이는 어떤 이에게는 절망감, 무력감, 포기에 대한 생각을 나게 할 수도 있는 현상이다. 하지만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어떤 목표 도달을 위한 여정에서 변하지 않는 일시적인 .. 2020. 5. 24.
내 몸, 일주일간 얼마나 변했을까? (다이어트 도전 7일차) 7일이라는 시간에 대해 2020.04.02 일주일, 또는 7일. 누군가에게는 짧은 시간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긴 시간일 수도 있는 애매한 시간. 나는 일주일이 짧았다. 그리고 길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상황 속에 집안에서 다이어트와 운동이라는 것에 온전히 7일 간 집중을 했었다. 무언가에 집중을 하게 되면 그 시간이 참 빠르게 느껴지는 것처럼 이번 일주일은 참 빠르게 느껴졌다. 그리고 많은 것에 대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자 긴 시간이었다. 매일 아침 일어나자 마자 하는 것이 생겼고 (체중 측정하기), 좀 더 건강한 형태의 식단을 구성해 먹었으며, 거의 매일같이 1시간 이상 땀을 내며 운동을 했다. 어떤 미국 영화를 본 적 이 있었는데 미식축구 경기에 관련된 내용이었다. 그 영화에서 인.. 2020. 5. 21.
매일 몸무게를 재면 체중이 변할까? (다이어트 도전 6일차) 다이어트 일주일 실천 성공을 향해서 2020.04.01 벌써 6일 차다. 시간 참 빠르다. 처음에는 집안, 그리고 내 방 안에서 운동하는 게 정말 어색했다. 언제나 내 방은 자고 쉬는 곳이라는 느낌이 강했기 때문이다. (물론 공부도 했지만 말이다.) 내 방에 창문을 열어 놓고 땀내며 운동하고 신체적으로 열정을 쏟고 있다는 것이 어색했지만 점점 적응이 되어 가고 있다. 사실 집중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그런지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것 같다. 의지박약인 내가 다이어트 6일 차라니 말이다. 계속 지속하자. 그리고 다이어트와 몸만들기(헬스)에 성공하자. 몸무게 체중에 올라서 사진을 앞으로 잘 찍지 않기로 했다. 왜냐하면 스마트 체중계 앱에 항상 잘 기록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일 아침 공복.. 2020.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