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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5

헬스장 등록 후 나가지 않는 사람들에게 헬스장은 기부하는 곳이라고? 헬스장 = 기부라는 밈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통용되고 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헬스장에 등록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하루 이틀 하다가 며칠을 쉬어 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필자도 그랬었다. 필자도 사실 헬린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헬스장에 돈을 갖다 바쳐본 입장에서 지금은 두 달 넘도록 주 5일 이상 헬스장에 가고 있다. 그래서 필자의 경험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더 이상 헬스장에 기부만 하는 것을 막아보고자 이 포스팅을 써본다. 나의 헬스장 기부 역사 우선 헬스장 기부를 막는 방법론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필자가 그 동안 헬스장에 다니며 기부를 했던 이야기를 들려주려 한다. 1. 동네 구립 체육관 20살 군대 가기전 시절 운동 방법에 대해 1도 모르고 무.. 2020. 6. 5.
헬스장에 가기 싫을 때가 있다면? (다이어트 도전 17일차) 운동과 귀찮음에 대하여 2020.04.12 최근 10일 넘도록 운동을 열정적으로 하고 있는 나다. 하지만 오늘처럼 가끔은 헬스장에 가는 것, 움직이는 것 자체가 귀찮고 싫을 때가 있다. 그냥 침대에 누워있고 싶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그 위험한 '무기력증' 말이다. 예전 포스팅에서 이 귀찮은 감정에 대해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 항상 경계해야 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다. 나도 그래서 항상 그 무기력증에 대해 경계하고 잘 관리하고 있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그 감정이 터져버렸다.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하지만 나는 내 스스로를 예전처럼 한 번에 바로 포기하지 않았다. 내가 귀찮다고 생각이 든 그 순간 감정을 알아차리고 '의도적'으로 아무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상태를 조심스레 잘 유지하면서 헬스.. 2020. 6. 5.
헬스장가는 것이 즐겁다 (다이어트 16일차) 나의 다이어트는 순항중? 2020.04.11 점점 운동이 적응되고 식단 조절을 하며 먹는 것도 잘하고 있는 것 같다. 운동 유튜버분들의 영상을 보면서 헬스라는 분야의 세계에 눈을 뜨고 재미도 붙이고 있다. 가장 재밌는 점은 이 도전을 잘 실행하고 있다고 느낄 때이다. 처음엔 어렵고 두려웠지만 점점 일상이 되고 있고, 포기할 것 같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속하고 있다. 이 느낌 자체가 너무 좋고 재미를 느낀다. 몸무게 몸무게가 요새 계속 그대로인 것 같다. 사실 좀 불안한 감정이 들기도 하는데 스스로를 믿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요새 다이어트를 하면서 신기한게 체중의 감소는 규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약 500Kcal를 덜 먹는다고 하면 그만큼에 해당하는 몸무게가 빠지는 .. 2020. 6. 4.
혼자 운동하는 루틴을 구성해보자 (다이어트 도전 14일차) 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하다. 2020.04.09 본격적으로 헬스장을 다니기로 한 첫날이다. 집에서만 운동을 하다가 전문적인 헬스장을 다니게 되니 신이 났다. 어제는 무료체험 날이라 오늘 본격적으로 등록을 하고 운동을 하려고 했었다. 가격 정보는 미리 어제 알아보긴 했지만 혹시나 해서 중고나라와 번개장터에 접속해 매물로 나온 회원권이 있는지 확인해봤다. 그랬더니 좋은 가격에 3개월을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이 매물로 나와 판매자 분과 통화 후 저렴하게 등록할 수 있었다. 우선 3개월을 등록해 나 스스로 잘 다니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지 판단한 후 6개월이나 1년 정도 등록할 계획이다. 이렇게 점진적으로 투자를 해야 손실도 최소화시킬 수 있고 운동 욕구도 점점 올라가는 것 같다. 앞으로 나는 헬스장에 등록을 하.. 2020.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