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2 살 빼기, 5일 연속으로 실천하다 (다이어트 도전 5일차) 무언가를 5일 연속으로 한다는 것 2020.03.31 (화) 필자의 다이어트 5일 차다. 다이어트, 운동, 공부, 기상, 블로그 포스팅 등 무엇인가를 5일 동안 연속으로 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다. 과거에는 무언가 하려고 하면 결심을 하고 그날은 엄청나게 열심히, 열정적으로 한다. 그리고 그다음 날에는 실천하지 않는다. 운이 좋게도 2일 차에 실행을 했어도 3일 차에는 하기 싫어져서 실행하지 않거나 어떤 상황 핑계로 실천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따라 스스로가 대견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이 기분에 취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행동하고 실천해야 한다. 몸무게 오늘 아침에도 체중계에 올라섰다. 어제와 같은 70.2kg 이었다. 기분은 그냥 그랬다. 매일 1kg씩 빠진다면 너무나 좋겠지만.. 2020. 5. 21. 식단을 매일 기록하자 (다이어트 도전 4일차) 작심삼일은 일단 넘었다. 2020.03.30 생각보다는 무난하게 진행 중이다. 매일 저녁 집 내 방에서 혼자 음악 틀어놓고 운동하고 식단 유지하면서 먹고 잘 자고. 이 세가지만 유지해줬더니 몸이 가벼워진다. 무엇보다 신기한 점은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이 점은 운동과 식단 조절을 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부분인데 실제로 기사를 보면 이런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튜브를 봐도 운동에 대한 긍정적인 심리적 효과는 정말 있는 것 같다. 몸무게 몸무게가 다시 소폭 올랐다. 70.2Kg 이다. 사실 몸무게에 일희일비하지는 않을 생각이다. 몸무게 측정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저장하는 용도이다. 체중을 계속 측정하여 몇 달이 지났을 때 전체적인 추이를 보면 좀 더 확실한 다이어트 데이터를 얻어낼 .. 2020. 5. 20. 운동 습관 작심삼일에서 끝날까? (다이어트 도전 3일차) 그 위험한 작심삼일의 날이다. 2020.03.29 (일) 사람이 결심을 하면 3일까지는 지속하고 3일 후에는 대부분 실패한다는 의미로 하는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다. 그 3일째가 밝았다. 아직까지는 이상은 없다. 여전히 아침에 일어나면 상쾌했지만 전날 운동한 부위가 조금씩 뻐근하고 약간의 통증이 있긴 했다. 그래도 이 약간의 고통이 기분이 좋았다. 나는 여전히 이 도전을 즐겁게 받아들이는 중인가 하고 생각했다. 몸무게 신기하게도 아직 3일 차인데 몸무게가 또 더 빠졌다. 체중은 69.9Kg. 전문가들이 말하는 것을 보면 다이어트 초기에 급격하게 체중에 줄어들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대부분 체내에 쌓인 '수분'이라고 했다. 그래도 기분이 좋다. 어제와 같은 느낌이다. 정확하진 않지만 윈마이 앱으로 체성.. 2020. 5. 20. 일반인의 홈트레이닝 식단 (다이어트 도전 2일차) 드디어 둘째 날 2020.03.28 둘째 날의 아침이 밝았다. 지난 하루 동안 나름대로 식단을 많이 변경하면서 자고 일어나니 평소라는 아주 살짝 다른 느낌이 들었다. 몸이 좀 더 가벼운 느낌이 들고 상쾌한 기분이 들었다. 물론 큰 변화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기분 탓일 수도 있어서 바로 체중계로 달려갔다. 몸무게 몸무게는 71.5kg. 어제는 72.1kg. 하루동안 약 600g이 빠졌다. 처음엔 그저 좋아했지만 사실 스스로도 잘 알고 있었다. 다이어트 초기 급격하게 빠지는 몸무게의 대부분은 '수분'이었다고 누가 말했다. 나는 그 점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숫자가 줄어드니 기분이 좋은 것은 사실이었다. 윈마이 앱 화면에 표시된 나의 체내 데이터는 아래와 같았다. 체중: 71.5kg BMI: 25.3 .. 2020. 5. 20.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