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창1 운동에 재미를 느끼다 (다이어트 도전 12일차) 매일 하다 보니까 재미도 있네? 2020.04.07 운동 12일차다. 벌써 12일 차인 게 신기할 따름이다. 평소처럼 식단을 지키고 볼일을 보고 운동을 하는 평범하지만 바뀐 내 일상을 지키고 있다. 오늘 문득 든 생각은 "운동도 재미가 붙는다."는 것이다. 무거운 무게를 제자리에서 땀 흘리며 드는 행위가 그저 지루한 것인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조금씩 변화를 맛보고 성취감을 얻으니 재미라는 것이 생겼다. 생전 처음 느끼는 신기한 감정이었다. 내가 스스로 결심해서 지켜내고 조금씩 변화를 눈으로 지켜보는 것 자체가 단순 자극적이기만 한 재미보다 훨씬 더 고품질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 신선하고 좋은 느낌을 계속 지켜나가고 싶다. 턱걸이(풀업)를 거의 매일 하다 보면 이상한 날이 있다. 어떤 날은 평소보다 좀.. 2020. 5. 28. 이전 1 다음